그 동안 횡성에 있는 중국집에 대해
여러군데 포스팅을 해왔었는데
오늘은 상호가 "횡성중국집"이란 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당! ^^

횡성중국집은 횡성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해 있는
가족이 운영하는 자그마한 중국집인데
여러번 방문해 보았는데 항상 갈때마다
서비스도 좋고 그 맛도 범상치 않아
포스팅하려고 찜콩해두었던 곳이랍니당~~

네이버지도
횡성중국집
map.naver.com
주소 : 강원 횡성군 횡성읍 화성로 51 보경사우나 1층
전번 : 033-342-8881~2
시간 : 매일 11시- 21시 (브레이크타임 15~17시, 라스트오더 20:30)
*특별히 휴무일 언급이 없으니 방문전 전화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등 주변 주차장 이용
찾아가시는 길은 횡성종합운동장에서
횡성읍내 쪽으로(kt 전화국쪽)
가시다보면 횡성읍내에 한 곳밖에 없는
보경사우나란 곳이 있는데 거기 1층에 있어염

오늘도 사진찍기위해 10분전 대기하며
오픈하자마자 바로 찰칵찰칵 ^^
사진 아주 깔끔하쥬~~~

아직 업력이 3년정도 밖에 안 된 곳이라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의자 모두
쌔끈하네요!!!
중국집답게 홍등도 달고
내부도 아주 쾌적하답니당~

주방에는 아버님이 주방장이신 듯 하고
메인요리를 담당하시고
어머님이 보조와 면판을 담당하시는 듯 하고
따님께서 서빙을 하시는데 아주 친절해서
갈때마다 기분이가 좋아진다능~~~

주문하면 기본찬 차려주시지만
전 양파와 김치를 먹을 만큼(남기면 앙데영~)
리필해 먹을 수 있어 아주 굿이에요 구우우우웃!

오픈때만 하더라더 짜장면 4,000원
짬뽕 5,000원하던 착한 맛집이었답니당~
아직 여기는 짜장면과 짬뽕모두
1만원을 안 넘기고 있는데
이것도 계속 물가오르면
짜장면도 한그릇에 1만원이 넘을 듯...ㅠㅠ
요즘 물가 넘 무섭네용
식용유가격이 1년마다
배로 오르는 것 같네염

식초/간장 유리병에 깔끔하게 담겨져 있고
고춧가루/후춧가루도 전용용기에~아주 좋아염!!!

원래 노포중국집에만 김치가
제공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김치도 제공해 주고
그 맛도 나쁘지 않다능^^
요리는 선입선출로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들어오면 바로 만들오 주는 시스템이라
손님몰릴때나 단체 주문 있으면 시간 좀 걸리죵
배달은 안 하시지만 앱 주문은 받으셔서
타이밍 잘 못 맞추면 오래기다리실 수도...

매번 혼밥만 할때에는 2인분 이상만 주문가능하는
쟁반짜장이나 탕수육이런거 말고
단품식사나 군만두 정도만 맛 보았는데
이번에는 일행이 있어 탕수육 소자에
쟁반짜장도 주문해서 햅삐 햅삐 *^^*

탕슉 주문하니 아에 처음부터
소스를 따로 주시네용
아직도 부먹찍먹 타령인가...
전 부먹 찍먹 다 좋은데 그보다 더 고수는
볶먹을 먹는다능 ㅋㅋㅋ

탕수육은 인근 삼남매짬뽕
부추찹쌀탕수육이 워낙 유명해서
별기대 없었는데 비주얼부터
하얀 솜뭉치 같은 눈꽃 탕수육에
겉바 속찐득한 맛에 완존 깜놀

탕슉은 원래 소금/후추에 찍어 먹어봐야
그 참맛을 알 수 있지만
오늘은 간장 2, 고춧가루 3, 식초 1 소스에
콕콕 찍어 와사삭 한 입 해 봅니당~
WOW~식감 콰자작에 속안은 쫀득한 것이
완존 내 서타일 존맛탱이네염^^

우와 저 윤기촤르르의 눈부신 빛깔보셩~
환상적인 불맛 가득 품고
해산물부터 채소류 듬뿍듬뿍 가득한
접시가 넘칠 듯한 양의 쟁반짜장 등판이에염

앞접시에 양껏 덜어 호로록 호로록
면빨 흡입신공을 동원해도 그 양이 어마무시
왠만해서는 짜장 2그릇에 밥까지 비벼 먹는데
횡성중국집 쟁반짜장은 완패
일단 얼른 면만 최대한 덜어 먹고
나머지는 포장으로~
나중에 한끼 야무지게
밥비벼 먹어야죵^^

중국집가면 최대의 고민이 짜장이냐 짬뽕이냐 중
하나 선택하는 것이라 하는데
그래서 오죽했으면 짬짜면이라고 해서
그릇을 반으로 나누어
짜장반 짬뽕반 담아주는 메뉴도 있잖아염*^^*

먹방계에서 면 좀 친다는 사람들 중
신의 면치기 흡입신공으로 유명하신
김준현 선생께서 이런 유명한 말씀을 하셨죵!
왜 그런 고민을 하나???
둘다 시키면 될 것을...ㅋㅋ

짬뽕도 인근 삼남매짬뽕이 워낙 유명해서
별기대 없었는데 그 맛이 완존 퐌따스틱 하네영~
쫄깃한 면빨에 삼선짬뽕도 아닌
일반짬뽕에 해산물 퐉퐉퐉
불향가득 시원한 궁물이
완존 내서타일이잖앙!!!
가격 또한 착한 것이
가성비와 맛 끝판왕이네염~
여기 완존 짬뽕 맛집이에용
강추~~~

볶음밥인데 처음에 브런치 카페에 온줄~
강렬한 빨강색 프라이팬 닮은 사기 접시에
노란 달걀지단 이불 덮은 볶음밥과
검은색 짜장소스가 대비되는데
중국집이 아니라 레스토랑에서 리조또
시킨 것으로 착각할 정도의 비주얼이네염!
짬뽕국물도 따라옵니당

전혀 중국집과 어울리지 않는 새끈한 접시에
볶음밥이 담겨있어 순간 당황했었다능~

볶음밥이 너무 맛있게 생겨서
근접 촬영샷도 하나 찰칵
재료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꼬실꼬실하게 잘 볶은 볶음밥은
언제나 진리~~~
원래 볶음밥은 짬뽕국물에 말아드시면
그 맛이 배가 된다는 T.M.I
횡성중국집은 사실 찜콩해두고
방문할 시간에 항상
브레이크타임에 걸렸었는데
타이밍 잘 맞아 한 번 물꼬를 트고나선
하나의 선택지가 더 생긴
현지인 맛집이에염
주방에서 우직하게 묵묵히
좋은 재료로 맛 좋은 요리를 해 주시는
사장님??? 아니 주방장님???과
친절한 서비스와 가성비
그리고 무엇보다도 맛있는 음식에
요즘 자주 가는 맛집이니 꼭 한 번 맛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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